
전기차 제조업체 루시드는 전 거래일 대비 5.94% 상승한 4.28달러에 마감했다.
투자 전문매체 배런스 등에 따르면 루시드는 유럽 차량 호출 플랫폼 볼트와 대규모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유럽 주요 도시에 최소 2만5000대의 자율주행차를 로보택시로 배치할 수 있게 됐다. 소식에 주가는 장 초반 10% 상승하기도 했다.
실비오 나폴리 루시드 최고경영자(CEO)의 블룸버그통신 인터뷰도 주가를 떠받쳤다. 나폴리 CEO는 구조조정 컨설팅 회사인 알릭스파트너스와의 구조조정 작업이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알릭스파트너스는 루시드가 14억 달러 규모의 현금 흐름 개선 방안을 파악하는 데 도움을 준 것으로 전해졌다.
MEMS(미세전자기계시스템) 기반 실리콘 타이밍 제품 제조사인 싸이타임은 9.05% 상승한 598.60달러에 마감했다.
모건스탠리가 투자의견 ‘비중확대’와 목표가 730달러를 제시한 영향이 컸다. 목표가는 전날 종가 대비 약 33% 상승 여력을 의미한다고 CNBC방송은 설명했다.
모건스탠리는 보고서에서 “타이밍 시장의 성장 기회가 계속 확대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싸이타임이 실제 공략할 수 있는 시장인 SAM(Serviceable Addressable Market)은 2020년 약 10억 달러에서 현재 약 40억 달러로 4배 확대된 것으로 평가했다.
최근 실적이 크게 개선된 점도 주효했다. 싸이타임의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7% 폭증한 1억5740만 달러로 집계됐다. 시장 전망을 웃도는 수치다. 주당순이익(EPS)도 2.34달러를 기록해 전망을 웃돌았다.
클라우드 기반 인사 관리 소프트웨어 플랫폼 워크데이는 6.14% 상승한 199.28달러를 기록했다. CNBC가 소식통을 인용해 워크데이를 비상장사로 전환하기 위한 인수 자금 조달 작업이 계속 진행 중이라고 보도하자 주가는 상승했다.
그 밖에 주요 종목으로는 마이크로소프트가 1.52% 상승했고 애플은 1.38% 올랐다. 엔비디아는 2.54%, 테슬라는 2.27% 상승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