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데이 말투데이] 옥불탁 불성기(玉不琢 不成器)/브레인 프라이

입력 2026-09-1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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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권 멋있는삶연구소장
▲조성권 멋있는삶연구소장
☆ 제임스 캐시 페니 명언

“사람은 어려움 속에서 성장한다.”

미국 기업인. 백화점 체인 JC페니의 창업주. 미 서부의 소규모 체인점인 ‘골든 룰’ 매장 지분 참여를 시작한 그는 5년 만에 매장 세 개 지분을 모두 매입했다. 그후 5년 만에 34개로 확장해 J. C. 페니 컴퍼니로 법인화하고, 매장을 1400개로 늘렸다. 그는 약국체인점 스리프트 드러그(Thrift Drug)를 인수해 미국의 대표적 소매체인점으로 성장시켰다. 오늘은 그가 태어난 날. 1875~1971.

☆ 고사성어 / 옥불탁 불성기(玉不琢 不成器)

‘옥은 다듬지 않으면 그릇이 되지 못한다’라는 말이다. 예기(禮記) 학기(學記)에 나온다. “옥은 다듬지 않으면 그릇이 되지 못하고, 사람은 배우지 않으면 도리를 알지 못한다[玉不琢 不成器 人不學 不知道].” 옥이 처음부터 아름다운 보석으로 있는 것이 아니라 깎고 갈고 다듬는 과정을 거쳐야 비로소 가치가 드러난다는 비유다. 아무리 바탕이 좋은 사람이라도 배우지 않으면 생각하지 않고 깨우침이 없어 훌륭한 사람이 될 수 없다는 뜻이다.

☆ 시사상식 / 브레인 프라이(Brain Fry)

인공지능(AI)의 과도한 사용 과정에서 인간의 인지능력이 한계치에 다다르면서 발생하는 급성 뇌 과부하 현상이다. 보스턴컨설팅그룹(BCG)과 UC리버사이드 연구진이 하버드비즈니스리뷰(HBR)에 발표한 개념이다.

판단력과 의사결정 속도 저하, 두통, 머리 멍해짐 등의 증상으로 나타난다. 업무 실수 증가, 의사결정 피로, 업무 몰입도 저하, 이직 의향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 이러한 증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작업 도중 적절한 휴식을 취하거나 동시 구동하는 AI 개수를 줄여 멀티태스킹에 따른 뇌의 피로도를 낮추는 것이 필요하다.

☆ 고운 우리말 / 너울가지

남과 잘 사귀는 솜씨를 일컫는다. 붙임성이나 포용성 따위를 이른다.

☆ 유머 / 결혼은 어려움 속에서 지속된다

제자가 “결혼식 때 신부가 흰색 웨딩드레스를 입는 이유가 무엇인가요?”라고 평소 궁금했던 질문을 했다.

스승은 “흰색은 행복의 색이기 때문이지”라고 즉답했다.

크게 깨달은 제자가 한 말.

“아! 그래서 신랑은 검은색 옷을 입는군요!”

채집/정리: 조성권 멋있는삶연구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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