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인·기관 ‘사자’에 코스닥 1%대 상승⋯코스피 6600선 보합세

입력 2026-09-15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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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약보합세를 보이는 가운데 코스닥은 외국인·기관 순매수에 힘입어 1%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 18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5.94p(0.54%) 내린 6648.43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 홀로 7582억원 사들이는 가운데 외국인이 1조2492억원, 기관이 7007억원 팔아치우는 중이다.

업종별로 의료ㆍ정밀기기(2.77%), IT 서비스(0.62%), 화학(0.60%), 제약(0.44%), 섬유ㆍ의류(0.05%) 등이 강세다. 운송장비ㆍ부품(-2.94%), 보험(-2.71%), 유통(-2.21%), 운송ㆍ창고(-2.28%), 전기ㆍ가스(-1.88%) 등은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선 SK하이닉스(0.06%), SK스퀘어(0.40%), 삼성전기(1.05%), LG에너지솔루션(3.27%), 삼성바이오로직스(0.35%)가 강세다. 반면 삼성전자(-0.20%), 현대차(-0.40%), KB금융(-2.42%), 삼성생명(-3.69%), 기아(-3.05%) 등은 약세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0.73p(1.33%) 오른 817.52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이 1449억원 순매도하는 가운데 외국인이 332억원, 기관이 1095억원 순매수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선 이오테크닉스(6.66%), 레인보우로보틱스(3.69%), 에코프로비엠(3.18%), 에코프로(2.58%), 로보티즈(1.39%), 심텍(1.36%), 리노공업(0.77%), 알테오젠(0.58%)이 강세다. 반면 주성엔지니어링(-5.15%), 원익IPS(-1.00%) 등은 약세다.

강진혁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 10년 만기 국채 금리가 5%에 도달하고 유가가 100달러를 기록하는 등 거시경제(매크로) 불안에도 인공지능(AI) 속도조절론이 일부 해소됐다"고 진단했다. 이어 "코스닥 지수는 피지컬 인공지능(AI)을 필두로 바이오, 2차전지 등이 강세를 보이며 코스피 대비 높은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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