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보더리스 TV 10만대 판매 돌파

입력 2009-10-20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9월초 세계시장 출시 후, 초기 인기몰이 성공

LG전자가 지난 9월초 세계시장에 출시한 야심작 보더리스 TV가 판매량 10만대를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같은 크기의 기존 LCD TV보다 판매가가 최소 40% 이상 높다는 점을 감안할 때 초기 인기몰이에 성공했다는 평가다.

TV 화면과 테두리 사이의 일반적인 경계선을 없앤 파격적인 디자인과 세계 최초로 동작 인식 리모컨을 적용하는 등‘기존에 없던 TV’라는 제품 특징이 신선한 평가를 받은 데 따른 것이란 게 회사측 설명이다.

제품별로는 LED LCD TV(모델명:SL90) 모델과 슬림 LCD TV(모델명:SL80) 모델이 각각 4만2000대와 5만8000대가 판매돼 고른 인기를 보였다.

한 장의 유리를 보는 듯한 보더리스 TV 특유의 디자인 컨셉트는 통일시키면서도, 리모컨과 UI 등 편의성이나 곡선 디자인 등 두 제품의 개성은 각각 살린 것이 적중한 것.

SL90 모델은 두께를 29.3mm, TV 테두리를 30mm로 줄여 화면이 훨씬 커 보이는 효과를 줬다. 또 PC 마우스처럼 쉽게 사용하는 매직 모션 리모컨과 54개 채널을 한 화면에 띄워 선택하는 채널 브라우저 기능도 최초로 적용했다.

슬림 LCD TV인 SL80 모델의 경우 TV 상단과 하단을 곡선으로 처리해 앞에서 보면 마치 프레임이 없는 듯한 시각 효과를 준다. 지역별로는 보더리스 TV를 처음 출시한 유럽을 비롯해, 북미, 한국 등 프리미엄 시장에서 인기가 높았다.

세계 LCD TV 시장의 28.5%(올해 상반기 기준)에 달하는 거대 시장인 유럽에서 전체 보더리스 TV 판매량의 절반에 가까운 4만6000대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유럽에 이어 보더리스 TV를 출시한 북미와 한국 시장에서도 각각 1만9000대와 1만2000대가 판매돼 초기 인기를 견인했다.

이 밖에 출시가 시작된 아시아, 중동/아프리카, 중남미 등 지역에서 주목을 받고 있어 본격적인 판매량 증가를 예고하고 있다. LG전자는 출시 국가가 늘어나는 11월에는 월 판매량 10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LG전자 HE사업본부장 강신익 사장은“보더리스TV는 LG전자 TV 디자인의 정체성과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는 견인차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표이사
조주완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6.03.10] 감사보고서제출
[2026.03.10]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97조 청구서 내밀지도 못하고”...구글에 지도 내준 정부의 ‘빈손 대책’
  • 신혼부부 평균 결혼비용 3억8000만원…집 마련에 85% 쓴다 [데이터클립]
  • 미사일보다 무섭다?…'미국-이란 전쟁' 기뢰가 뭐길래 [인포그래픽]
  • [르포] 빈 건물 사이 무인택시만…AI 열풍도 못 살린 '혁신 1번지'
  • 1000억 흑자에 찬물 끼얹은 엔화 반값…토스, IPO 기업가치 새 변수
  • 석유만이 아니다⋯중동 전쟁, 6가지 필수 원자재도 흔든다
  • 개정 노조법에 고무된 민주노총⋯첫날부터 무더기 교섭요구
  • 잠실운동장 개발사업 올해 '첫 삽'…코엑스 2.5배 스포츠·MICE 파크 조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3.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140,000
    • +0.68%
    • 이더리움
    • 3,021,000
    • +1.48%
    • 비트코인 캐시
    • 668,000
    • +1.6%
    • 리플
    • 2,045
    • +0.44%
    • 솔라나
    • 126,400
    • +0.24%
    • 에이다
    • 387
    • +0.52%
    • 트론
    • 423
    • +1.68%
    • 스텔라루멘
    • 235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550
    • +2.36%
    • 체인링크
    • 13,280
    • +1.14%
    • 샌드박스
    • 123
    • +3.3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