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청년 창업 넥스트로컬 33팀 선발…사업 고도화 진행

입력 2026-09-1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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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 전경 (서울시)
▲서울시청 전경 (서울시)

서울시는 '2026년 지역연계형 청년 창업 지원사업(넥스트로컬)' 1단계 '지역조사'를 마친 76팀 중 33팀을 2단계 사업화과정 진입 우수팀으로 선발했다고 14일 밝혔다.

넥스트로컬은 서울 청년이 지역자원을 활용해 창업 아이템을 발굴·사업화하는 지원사업으로 지역조사·사업화·후속지원 3단계로 진행된다. 6월 선발된 76팀 114명은 2개월간 전국 24개 지역을 총 1375회 방문해 지역파트너 커뮤니티 227명을 포함한 생산자·주민·기업 등을 만나 창업 아이템을 발굴했다.

선발된 33팀 46명은 최대 2000만원의 초기창업자금을 차등 지급받고 창업교육과 컨설팅을 통해 사업 실현 가능성을 검증한다. 대표 사례로는 영주의 식재료와 공간을 활용한 로컬 다이닝 플랫폼 '포포문', 전주 여행 기념품을 개발하는 '데인티즈', 공주 원도심을 활용한 이머시브 투어 '언디파인드씬' 등이 있다.

선발팀은 이날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12월 말까지 4개월간 20개 지자체에서 창업활동을 펼친다. 연말 경진대회를 거쳐 15팀 내외를 3단계 후속지원 대상으로 최종 선발하며 최종 선발팀에는 최대 5000만원의 사업화자금과 판로 확보, 투자 연계 등이 지원된다.

곽종빈 서울시 행정국장은 "서울시는 청년과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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