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연 '퇴사할게여' 유사성 논란⋯'익스' 이상미 등판 "억측 노노"

입력 2026-09-11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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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 이상미(왼), 아이들 전소연. (출처=이상미SNS)
▲익스 이상미(왼), 아이들 전소연. (출처=이상미SNS)

밴드 익스(Ex)의 이상미가 전소연의 신곡을 둘러싼 유사성 논란에 직접 선을 그었다.

11일 이상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분 억측 그만 노노”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릴스 촬영을 마친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전소연은 생일 케이크를 든 채 이상미의 품에서 환하게 미소 짓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상미는 “릴스 찍은 날은 소연 생일날이다. 8월에 진작 찍었다”라며 “소연이에게 딱 맞는 케이크 준비해서 생축까지 한꺼번에 했다. 저도 정말 기쁜 날이었다”라고 전했다.

앞서 전소연은 지난 7일 첫 솔로 정규앨범 ‘끝내주는 인생’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퇴사할게여’로 활동을 시작했다.

그러나 곡 공개 이후 일각에서 ‘퇴사할게여’가 2005년 발매된 익스의 ‘잘 부탁드립니다’와 유사하다는 반응이 나오면서 논란이 불거졌다.

이에 전소연은 지난 9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잘 부탁드립니다’ 특유의 느낌을 오마주하고 싶었다고 밝히며 “이상미 선배님께 직접 연락드려 허락을 구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럼에도 일각에서는 유사성 논란을 잠재우기 위해 두 사람이 급히 릴스 촬영에 나선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이상미는 해당 영상이 전소연의 생일이었던 지난 8월 이미 촬영된 것이라고 밝히며 재차 선을 그었다.

한편 전소연이 오마주한 익스의 ‘잘 부탁드립니다’는 2005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곡으로, 당시 큰 인기를 끌며 대중에게 익스의 이름을 각인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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