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주 대우건설 회장, 호남 반도체·AI 클러스터에 100억원 쾌척

입력 2026-09-11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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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에너지 기반에 반도체 등 첨단산업 결합해야”

▲정원주 회장. (사진제공=대우건설)
▲정원주 회장. (사진제공=대우건설)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이 호남 반도체·AI 클러스터 조성을 지원하기 위해 100억원을 기부하겠다고 11일 밝혔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정 회장은 10일 광주 서구 광주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반도체·AI 대전환 국제포럼’ 개회사에서 “중흥그룹은 호남 메가 프로젝트와 대한민국 반도체·AI 클러스터의 성공을 위해 100억원을 기부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중흥그룹의 마중물이 기업과 대학, 기관의 더 큰 참여로 이어져 반도체·AI 인재를 키우고 호남의 미래를 만드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호남의 AI 역량과 에너지 기반에 반도체 등 첨단산업을 결합할 필요성도 강조했다. 그는 “호남이 가진 AI 역량과 에너지 기반에 반도체를 비롯한 첨단산업이 더해진다면 대한민국 미래 산업을 뒷받침하는 중심축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호남 메가 프로젝트는 첨단 공정과 AI 관련 소재·부품·장비, 연구개발과 인재 양성을 하나의 생태계로 연결하는 사업”이라며 “청년 유출과 인구 감소, 대학 위기, 취약한 산업 기반 등 지역의 구조적 어려움을 극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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