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일렉트릭, 중부발전과 재생에너지 동맹…육상풍력부터 맞손

입력 2026-09-10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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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투자·EPC 전 과정 협력
태양광·BESS로 협업 확대

▲LS일렉트릭이 9일 한국중부발전과 '국내 재생에너지 사업의 공동 발굴 및 개발, 사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왼쪽부터) 박우범 LS일렉트릭 EA사업본부장(전무)과 김재식 중부발전 재생에너지사업처장이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LS일렉트릭)
▲LS일렉트릭이 9일 한국중부발전과 '국내 재생에너지 사업의 공동 발굴 및 개발, 사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왼쪽부터) 박우범 LS일렉트릭 EA사업본부장(전무)과 김재식 중부발전 재생에너지사업처장이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LS일렉트릭)

LS일렉트릭이 한국중부발전과 손잡고 국내 재생에너지 사업 확대에 나선다. 육상풍력을 시작으로 태양광과 배터리에너지저장장치(BESS) 등으로 협력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LS일렉트릭은 9일 한국중부발전과 ‘국내 재생에너지 사업의 공동 발굴 및 개발, 사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박우범 LS일렉트릭 EA사업본부장(전무)과 김재식 중부발전 재생에너지사업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육상풍력·태양광·BESS 등 국내 재생에너지 사업의 개발부터 투자, 건설, 운영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구체적으로 △신규 사업 공동 발굴 및 개발 △투자·금융 연계 △EPC(설계·조달·시공) 수행 △변압기 등 주요 전력 기자재의 안정적 공급 △발전소 운영 등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공동 개발 사업에는 LS일렉트릭의 EPC 참여와 기자재 우선 적용을 적극 검토한다. 중부발전이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에도 LS일렉트릭의 핵심 기자재를 우선 공급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양사는 우선 육상풍력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해 구체적인 사업 성과를 확보한 뒤 태양광과 BESS 등으로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각사가 보유한 사업 역량과 프로젝트 파이프라인을 결합해 신규 재생에너지 사업도 공동 발굴한다.

중부발전은 발전사업 개발·투자·운영 역량을, LS일렉트릭은 EPC 수행 능력과 전력기기 분야 기술력을 각각 보유하고 있다. 발전 공기업과 전력기기 기업의 협업을 통해 사업 개발과 기자재 공급을 동시에 확보하려는 전략이다.

#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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