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숙캠' 박철민 변호사, '김앤장' 퇴사 이유⋯"남 지시 받기 어려운 타이밍"

입력 2026-09-05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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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박민철 유튜브 채널 캡처)
(출처=박민철 유튜브 채널 캡처)

이혼 전문 변호사 박민철이 18년간 몸담은 김앤장 법률사무소를 떠나 홀로서기에 나섰다.

지난 3일 박민철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박민철 변호사의 미치고’를 통해 ‘김앤장 퇴사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박민철은 “매일 아침 광화문으로 출근한 지 22년째, 김앤장으로 출근한 지 18년째 되는 해에 더는 이곳으로 출근하지 않게 됐다”라며 퇴사를 공식화했다.

이어 “첫 번째 이유는 남 얘기가 듣기 싫다. 남의 지시와 지침에 맞춰서 하는 게 제가 받아들이기 어려운 타이밍이 됐다”라며 퇴사를 결정하게 된 배경도 전했다.

여러 제안에도 개인 로펌 설립을 결정한 것에 대해 “기업 옆이 아니라 사람 옆에 서고 싶다”라며 소신을 밝혔다.

그러면서 “김앤장과의 이별은 단순히 한 사람과의 이별이 아니라 내 인생의 아주 많은 부분과 하는 이별”이라며 “내 인생에서 가장 잘한 선택이라고 하면 김앤장 TMT팀이 된 것”이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박민철은 “TMT 분야는 22년을 했기에 많이 하지는 않을 것 같다. 이제는 최근 많이 하고 있는 이혼 사건이나 엔터, 일반 사건들을 많이 할 생각”이라며 방송 활동은 물론 유튜브 활동에도 박차를 가할 것을 알렸다.

한편 박민철 변호사는 2007년에는 국내 1위 로펌 김앤장에 입사해 약 18년간 재직하다가 최근 퇴사했다.

JTBC ‘이혼 숙려 캠프’를 통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으며 현재는 변호사 박민철 법률사무소를 내고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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