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사이버캡 기대에 5% 상승...로빈후드 16%↑[뉴욕증시 무버]

입력 2026-09-04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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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3일(현지시간) 일일 주가 추이. 종가 전장 대비 5.42% 상승한 376.37달러. 출처 CNBC
▲테슬라 3일(현지시간) 일일 주가 추이. 종가 전장 대비 5.42% 상승한 376.37달러. 출처 CNBC
3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캠벨, 스노우플레이크, 테슬라, 로빈후드 등의 주가 등락이 두드러졌다.

CNBC에 따르면 이날 식품업체 캠벨 주가는 전장 대비 6.96% 하락한 22.13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장중 8% 넘게 빠지는 장면도 있었다. 시장의 예상보다 부진한 연간 실적 전망을 발표한 영향이다. 여기에 재무제표상 부채를 축소하기 위해 분기 배당금을 39센트에서 25센트로 조정했다. 반면 스노우플레이크는 예상보다 선방한 2분기 실적과 함께 연간 매출 전망 호조에 16.6% 급등했다.

테슬라는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자율주행 로보택시(무인택시) 사이버캡 출시 행사를 앞두고 5.42% 올랐다. 사이버캡은 2인승 전기차로, 운전대와 가속·브레이크 페달이 아예 없다.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는 엑스(X·옛 트위터)에 ‘사이버캡 폭풍’이라는 짤막한 문구와 오스틴에 모래 폭풍을 일으키며 등장하는 사이버캡 이미지를 올리며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로빈후드 주가는 이날 16% 넘게 폭등하며 단숨에 올해 연간 수익률 플러스를 기록해 신고가 경신을 눈앞에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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