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 공황장애로 행사 중단→10년 만에 '워터밤'⋯“지난날 떠올라 눈물”

입력 2026-09-03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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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유튜브 채널 '개과천선 서인영' 캡처)
(출처=유튜브 채널 '개과천선 서인영' 캡처)

서인영이 공황장애로 떠났던 페스티벌 무대에 10년 만에 다시 올랐다.

3일 유튜브 채널 ‘개과천선 서인영’에는 ‘목숨 걸고 준비한 서인영 역대급 섹시폭발 워터밤 최초공개’라는 제목의 워터밤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제작진은 “알고리즘에 떠서 ‘진짜 사나이’에 출연한 걸 봤다”라고 운을 뗐다. 이에 서인영은 “이제 이야기하는 거지만 그때 진짜 쓰러져서 들것에 실려 갔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수액을 맞고 좀 깼다. 그때 공황장애가 있다고 처음 이야기했다. 안 데려갈까 봐 말을 안 했었다”라며 “PD가 이제 이야기하면 어떡하냐고 난리가 났었다”라고 털어놨다.

서인영은 이번 ‘워터밤’이 10년 만에 서는 행사·페스티벌 무대라고도 밝혔다. 그는 “방송 같은 건 했지만 행사나 페스티벌은 10년 만이다”라며 “공황장애 때문에 중단해달라고 했다. 차를 오래 타면 폐쇄가 왔었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지난 일들이 스쳐 지나가더라. 휠체어 탔던 거, 지방 흡입하고 저혈압 쇼크 온 거, 그동안 욕먹었던 거, 입을 잘못 놀려서 ‘워터밤’까지 하게 됐다”라며 지난 시간을 떠올렸다.

그러면서 “그런 게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가면서 어제 갑자기 눈물이 나더라”라고 10년 만의 무대를 앞둔 심경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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