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B ‘AI 5 셋톱박스’, 세계 4대 디자인상 수상…그랜드슬램 달성

입력 2026-09-02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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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 AI 5 셋톱박스. (사진제공=SK브로드밴드)
▲SK브로드밴드 AI 5 셋톱박스. (사진제공=SK브로드밴드)

SK브로드밴드의 B tv ’AI 5 셋톱박스’가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를 모두 석권했다. 일상에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디자인에 주요 기능은 AI 음성 및 UI로 쉽게 사용할 수 있게 한 디자인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다.

SK브로드밴드는 ’AI 5 셋톱박스’가 지난해 일본 '굿디자인 어워드'을 시작으로 올해 3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4월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 이어 8월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 본상으로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AI 5 셋톱박스는 원형 디자인을 기반으로 불필요한 요소를 줄이고 세련미를 높인 무광 블랙 디자인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미니멀리즘을 기반으로 통신 장비의 기술 중심적인 이미지에서 벗어나 일상에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홈 오브제’ 디자인을 추구했다.

SK브로드밴드는 기존 셋톱박스의 익숙한 디자인 문법에서 벗어나 상단에 노출되던 버튼과 로고를 과감히 숨기는 등 물리적인 부분을 최소화하고 주요 기능은 AI 음성 및 UI로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성에 집중했다고 강조했다.

실제 내구성을 유지하면서도 일반 전자기기와 차별화된 자연스러운 오브제 질감을 구현하기 위해 다양한 표면 가공 테스트를 거쳤고, 무광 표면을 적용해 시각적으로 차분하고 정돈된 디자인이 완성됐다. 케이블과 단자가 집중되는 후면 마감도 세심하게 다듬어 일상 공간과의 조화를 꾀했다.

이처럼 AI 5 셋톱박스는 전체 디자인의 간결함을 유지하면서도 사용 경험을 고려해 LED 밝기는 총 5단계, LED 크기는 최소 지름으로 야간 시청시 눈부심이 없도록 고객 친화적으로 포커스를 맞췄다.

SK브로드밴드는 이번 수상에 힘입어 창의적인 브랜드 전략을 더욱 가속화하고, 고객 중심적 디자인과 기술의 조화라는 가치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조형준 SK브로드밴드 미디어Tech 본부장은 “이번 세계 4대 디자인상 석권은 그동안 추구한 제품 경쟁력과 디자인 역량이 글로벌 무대에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독창적인 디자인과 기술력을 반영한 고객 친화적인 디바이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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