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해보험주가 장 초반 강세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46분 기준 DB손해보험은 전 거래일 대비 6.13% 오른 19만2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외에도 한화손해보험(5.11%), 흥국화재(4.96%), 현대해상(4.52%), 롯데손해보험(4.12%), 코리안리(3.08%), 삼성화재(1.65%), 서울보증보험(1.49%) 등 손해보험주는 동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상승세는 잭슨홀 미팅에서 나온 연준의 매파적 기조에 따른 장기금리 상승 수혜 기대감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케빈 워시 연준 의장은 28일(현지시간) 잭슨홀 경제정책 심포지엄 기조연설에서 물가 억제를 위한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했다.
그는 "우리의 책무 중 하나인 물가 안정 측면에서 볼 때 관련 지표들이 우려스럽다"며 "기조적 인플레이션이 분명하고 충분히 빠른 속도로 목표를 향해 움직이고 있다는 확신이 있어야 하며, 그렇지 않다면 해야 할 일이 남아 있다"고 말했다.
김재우 삼성증권 연구원은 "점진적 금리 상승 기조 아래서는 보험 업종의 수혜가 가장 크다"며 "금리가 상승하면 부채 측면에서 할인율 상승에 따라 보험 시가 부채 가치가 축소되고 자본비율 등 재무건전성 지표가 개선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증시 변동성 확대 국면에서 방어주 성격과 주주환원 매력이 함께 부각되며 투자심리를 견인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