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거탑' 윤진영, 이용주 비보에 먹먹⋯“이리 허무하게 가버리니”

입력 2026-08-30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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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진영(왼), 故 이용주. (출처=윤진영, tvN)
▲배우 윤진영(왼), 故 이용주. (출처=윤진영, tvN)

배우 윤진영이 고(故) 이용주의 비보에 안타까움을 전했다.

30일 윤진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제 연락을 받고 한참을 멍하니 있었다”라며 참담함을 드러냈다.

윤진영은 “어린 시절 ‘푸른거탑’ 촬영 때 같이 연기하고 웃던 기억들이 스쳐 지나갔다”라며 “좋았던 기억들뿐이라 잘살고 있겠거니, 언젠가 또 보겠지, 했는데 이리 허무하게 가버리니 뭐라 할 말이 떠오르지 않는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가보지 못해 글과 마음으로나마 가는 길을 함께하겠다. 그곳에선 아프지 말고 행복하길 바란다”라며 “많은 분이 마음으로라도 용주의 가는 길을 애도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용주는 지난 29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44세. 사인은 심장마비였다. 고인은 2004년 영화 ‘도마 안중근’으로 데뷔하며 연기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MBC ‘안녕, 프란체스카’, tvN ‘막돼먹은 영애씨’, ‘푸른거탑’ 등 다양한 작품에서 존재감을 발산했다. 윤진영과도 ‘푸른거탑’에서 호흡을 맞추며 인연을 맺었다.

고인의 빈소는 분당제생병원 장례식장 5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31일 오전 6시 30분 엄수된다. 장지는 성남시 장례문화사업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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