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을 골프웨어가 변하고 있다. 세련된 가을의 컬러와 디자인에 늦더위를 감안한 여름의 기능성을 결합한 제품군이 달라진 시즌 수요를 채우고 있다.
생활문화기업 LF의 모던 브리티시 클래식 골프웨어 브랜드 닥스골프는 26FW 가을 신제품에서 이같은 디자인을 적용해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길어진 여름과 짧아진 간절기에 골프웨어의 계절 전환 방식이 달라진 점을 반영했다. 특히 골프웨어는 야외 활동 비중이 높아 달력상 시즌보다 실제 착용 환경에 맞춘 제품이 중요하다.
이에 본격적인 가을 제품으로 한 번에 넘어가기보다, 늦더위에도 바로 착용할 수 있으면서 가을 분위기를 먼저 반영한 제품을 찾는 수요도 늘고 있다는 분석이다.
닥스골프의 26FW 가을 신제품은 시기적으로도 지난해보다 약 5주 앞선 7월 초부터 공개, 수용 선점에 나섰다.
두꺼운 FW 제품을 일찍 선보이는 대신, 소재와 두께는 가볍게 가져가되 컬러와 디자인으로 가을의 계절감을 살린 것이 핵심이다.
브릭, 페일 민트, 페일 핑크, 그레이 등 차분하면서도 세련된 가을 컬러를 적용하면서도 냉감 소재의 반팔 니트 티셔츠와 홑겹 경량 점퍼 등 한낮의 더위 대응 아이템도 함께 구성했다.
계절 전환기 활용도가 높은 경량 맨투맨과 데님 팬츠 등의 구성도 강화했다. 가을 무드를 구체화하는 디자인 테마로는 ‘런던 아키텍처’를 적용했다.
통기성‧신축성으로 여름 반응이 좋은 플리츠 제품군도 가을 시즌에 맞게 선보였다. 여름 시즌에는 완제품 상태에서 플리츠 가공을 진행한 데 반해 FW 시즌에는 소재 단계에서 플리츠를 적용해 형태감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면서도 수선과 세탁 등 관리 편의성을 높였다.
7월 초부터 선제적으로 가을 신제품을 투입한 전략은 성과도 나고 있다. 늦여름 활용도를 높인 신제품에 7~8월 닥스골프 가을 신제품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약 27% 증가했다.
계속해서 LF 닥스골프는 실제 착용 환경에 집중, 변화하는 계절과 고객의 착용 방식에 대응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