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송강이 완벽주의 피아니스트로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28일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tvN 새 토일드라마 '포핸즈'에서 강비오 역을 맡은 송강의 포스터 촬영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포핸즈'는 음악 천재들이 모인 예술고등학교에서 만난 청춘들의 우정과 사랑, 경쟁과 성장을 다룬 작품이다. 송강이 연기하는 강비오는 겉으로는 냉철하고 완벽을 추구하지만, 내면에는 깊은 결핍과 상처를 품고 있는 인물이다.
공개된 사진에는 17세부터 27세까지 강비오가 겪은 변화를 표현한 송강의 모습이 담겼다. 교복을 입은 17세 강비오는 밝고 풋풋한 미소를 보인 반면, 검은색 정장을 착용한 27세 강비오는 차갑고 날카로운 눈빛으로 서늘한 분위기를 드러냈다.
피아니스트로 변신한 모습도 눈길을 끈다. 송강은 순백의 연주복을 입고 눈을 감은 채 피아노 연주에 몰입하는가 하면, 어딘가를 예리하게 바라보며 극 중 펼쳐질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송강은 이번 작품에서 강비오의 냉정한 외면과 그 뒤에 숨은 결핍, 상처를 섬세한 감정 연기로 그려낼 예정이다. 10년에 걸쳐 달라진 인물의 분위기와 감정선을 어떻게 표현할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송강 주연의 '포핸즈'는 29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