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이 행동할 때”⋯연준 인사들, 잭슨홀 첫날 잇따라 인플레 경고

입력 2026-08-28 09:17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슈미드 “인플레 끈적…돌파할 방법 찾아야”
헤맥도 금리 인상 촉구…콜린스는 신중론

▲미국 워싱턴D.C.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청사가 보인다. 로이터연합뉴스
▲미국 워싱턴D.C.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청사가 보인다. 로이터연합뉴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인사들이 잭슨홀 회의 첫날 좀처럼 잡히지 않는 인플레이션에 잇따라 경계감을 드러냈다.

27일(현지시간) CNBC방송에 따르면 제프리 슈미드 캔자스시티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이날 와이오밍주 잭슨홀에서 “인플레이션은 여전히 완고하고 끈적하다”며 “이를 돌파할 방법을 계속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슈미드 총재는 2분기 경제성장률이 1.5%에 그치고 실업률이 4.1%에 달하는 상황에서 연준의 현재 기준금리인 연 3.50~3.75%가 긴축적인지 불분명하다고 평가했다. 그는 “현재 금리정책으로 우리가 무엇을 제약하고 있는지 모르겠다”며 “다만 금리 조정이 거시적 차원에서 시장의 행동 양상을 변화시킨다는 점은 확실히 알고 있다”고 언급했다.

다만 당장 금리 인상을 지지할지에 대해서는 유보적인 태도를 보였다. 슈미드 총재는 “조금 더 많은 정보가 필요하다”며 “성장과 인플레이션을 모두 이끄는 수요 측면을 파악하려 한다”고 설명했다.

베스 해맥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는 한층 분명하게 금리 인상을 촉구했다. 해맥 총재는 CNBC 인터뷰에서 “어떤 것도 미리 판단하고 싶지는 않지만, 지금이 행동에 나설 때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해맥 총재는 지난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 동결 결정에 반대하고 0.25%포인트 인상을 주장한 위원 3명 중 한 명이다.

반면 수전 콜린스 보스턴 연은 총재는 최근 물가 지표를 “혼재된 내용”이라고 평가하며 이것만으로는 연준의 금리 인상을 촉발할 만한 요인은 아니라는 견해를 밝혔다. 동시에 인플레이션율은 조만간 자연스럽게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을 바꾸지는 않았으나 하락세가 이어지지 않을 경우 금리 인상을 단행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도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인천 구월동 흉기 난동, 긴박했던 시민들의 제압 순간
  • KB證 “삼전·하닉, 수급이 만든 두 번째 저점⋯실적이 W자 반등 이끈다”
  • 수요일 출근길 기온 ‘뚝’⋯강풍에 체감온도 더 낮아 [날씨]
  • EU, 中 하이브리드 수출 빗장 강화⋯K-배터리 반사이익 기대 [관세 장벽과 쿼터의 역습]
  • '슈퍼 호황' 전력기기 3사 목표가는 줄하향, 왜?
  • 정의선, 모디 총리 만나 “인도에 7년간 20조8000억원 투자”
  • 농지조사·중국산 드론 논란…온라인 장터 6822억 이상거래도 도마
  • 뉴욕증시 하락⋯반도체주 밀리고 은행 실적 엇갈려
  • 오늘의 상승종목

  • 10.14 12:1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3,071,000
    • +0.54%
    • 이더리움
    • 3,392,000
    • +0.36%
    • 비트코인 캐시
    • 376,400
    • +2.84%
    • 리플
    • 1,851
    • +0.05%
    • 솔라나
    • 145,400
    • +0.48%
    • 에이다
    • 320
    • +0.31%
    • 트론
    • 447
    • -0.22%
    • 스텔라루멘
    • 256
    • -1.9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080
    • -1.8%
    • 체인링크
    • 17,520
    • +0.69%
    • 샌드박스
    • 80.14
    • -2.52%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Ripple $500M
    • 2 World OTC $52.5M
    • 3 Morpho $175M
    • 4 Arc $222M
  • 인기 프로젝트
    • 1 Bitway Infra 인기지수 354
    • 2 Papertrade DeFi 인기지수 347
    • 3 LayerAI Infra 인기지수 302
    • 4 Catalyst AI Agent 인기지수 297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유통량 113% D-56
    • Allora 유통량 89% D-28
    • DAOBase $580K · 유통량 43% D-4
    • Capricorn 유통량 53% D-9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