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바이오텍, 엠투웬티와 중저주파 헬스케어 공동개발…‘마요펫’ 독점 판권 확보

입력 2026-08-28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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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P-1 비만치료제 부작용 개선·근감소증 치료기 임상 투자…IP 공동 소유
2000~6000Hz ‘CMB’ 기술 접목…지분투자 및 합병 등 중장기 제휴 검토

(사진제공=애드바이오텍)
(사진제공=애드바이오텍)

애드바이오텍이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엠투웬티(M20)와 손잡고 중저주파 복합자극 기술 기반의 헬스케어 제품 공동 개발에 나서는 한편, 반려동물용 헬스케어 기기 ‘마요펫’의 국내외 독점 판권을 확보했다.

애드바이오텍은 엠투웬티와 중저주파 복합자극 기술 기반 제품의 사업화 및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공동 개발에 착수한다고 28일 밝혔다. 양사는 반려동물과 시니어 헬스케어 분야의 역량을 결합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할 방침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애드바이오텍은 엠투웬티의 반려동물용 헬스케어 기기인 ‘마요펫’의 국내외 독점 총판을 담당한다. 양사는 마요펫 유통을 시작으로 향후 대형동물 대상의 후속 라인업 개발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임상시험 투자와 지식재산권(IP) 공유도 추진한다. 애드바이오텍은 엠투웬티가 개발 중인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GLP-1) 계열 비만치료제 부작용 개선 기기를 비롯해 성장판 자극기, 65세 이상 고령자용 근감소증 치료기기 등의 임상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임상을 통해 확보되는 지식재산권은 양사가 공동 보유한다. 아울러 강원특별자치도 노인복지센터 등에 공급되는 근감소증 치료기기는 생산 비용을 분담하고 수익을 공유하는 구조를 구축한다.

엠투웬티의 핵심 기술인 ‘코어 머슬 부스터(CMB)’는 2000~6000헤르츠(Hz) 대역의 중주파를 활용해 물리적인 고강도 운동이나 인위적인 부하 없이 심부 근육을 자극해 근력 강화를 유도하는 솔루션이다.

애드바이오텍 관계자는 “마요펫의 국내외 유통을 시작으로 임상 개발, 제품 생산, 글로벌 사업까지 협력 체계를 구축해 반려동물과 시니어 헬스케어를 아우르는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며 “지분 투자나 합병 등 전략적 제휴 방안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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