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양회•성신레미컨, 최대 5시간 유지 ‘초유지 콘크리트’ 기술인증 취득

입력 2026-08-27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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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성신양회)
(자료제공=성신양회)

성신양회와 자회사 성신레미컨이 콘크리트의 유동성을 장시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초유지 콘크리트’ 기술로 한국콘크리트학회의 기술인증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건설현장에선 레미콘의 생산부터 타설까지 소요되는 시간이 길어지고, 여름철 고온 환경으로 콘크리트의 작업성이 빠르게 저하될 수 있어 품질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게 과제로 떠올랐다.

이번 기술은 '최대 5시간 운반•타설을 위한 폴리카르본산계-글루콘산염계 복합 혼화제 활용 슬럼프 및 슬럼프 플로 유지형 콘크리트'다. 콘크리트의 슬럼프와 유동성을 최대 5시간까지 유지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핵심이다. 다양한 강도의 범위에 적용할 수 있어 건축 및 토목 등 건설현장에서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 성신레미컨 구리공장에서 실시한 시험과 서울 지역 대규모 건설현장 적용을 통해 실제 현장에서의 적용 가능성도 검증했다.

인증기간은 2026년 8월 25일부터 2031년 8월 24일까지 5년이다.

성신양회 관계자는 “작업성 저하에 따른 콘크리트 폐기와 재운반 등 손실을 줄일 수 있어 생산성 향상과 자원 절감 측면에서도 활용 가능성이 기대된다”며 “변화하는 건설환경에 맞춰 고기능성 콘크리트 기술 개발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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