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커스가 기존 프린터와 발광다이오드(LED) 사업에서 축적한 기술을 바탕으로 프린터 솔루션, K뷰티 플랫폼, 광전자 플랫폼 등 3대 성장동력 중심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재편한다.
파커스는 핵심 성장동력을 중심으로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프린터 사업은 기존 부품 조립 중심에서 솔루션 사업으로 전환해 산업용 프린터와 특수 건자재 등 고부가가치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LED 사업은 광원 기술을 기반으로 뷰티 디바이스와 광반도체 등 응용 분야로 사업 영역을 넓힌다.
K뷰티 플랫폼 사업은 자회사 알록이 맡는다. 알록은 LED 기술을 활용한 의료기기와 가정용 디바이스를 개발해 왔으며 6월 뷰티 디바이스와 화장품을 결합한 ‘스킨맥스’를 출시했다. 국내 유통망을 확대하고 미국과 일본 등 해외 시장에도 진출할 예정이다.
스킨맥스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해 화장품 종류에 따라 일렉트로포레이션(EP), 미세전류, LED 등 적합한 관리 기능을 자동으로 선택하는 제품이다. 파커스는 디바이스 판매와 함께 세럼 등 소모품을 공급해 반복 매출을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광전자 플랫폼 사업은 광반도체 설계·제조기업 엘포톤을 중심으로 추진한다. 파커스는 9월 초 엘포톤 지분 58.5% 인수를 마무리하고 자회사로 편입할 예정이다. 엘포톤은 자외선C 발광다이오드(UVC-LED), 마이크로LED, 광센서 기술을 기반으로 광전자·광반도체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파커스는 기존 LED 사업 역량과 엘포톤의 기술을 결합해 칩부터 패키지, 모듈, 완제품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할 방침이다.
파커스 관계자는 “프린터 솔루션의 고부가가치 시장 진출과 함께 K뷰티와 광전자 등 신규 성장축의 경쟁력을 강화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