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앤나잇’ 임현식 “7~8kg 빠져…스텐트 시술 후 회복”

입력 2026-08-27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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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 출연한 배우 임현식과 황석정. (사진제공=MBN)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 출연한 배우 임현식과 황석정. (사진제공=MBN)
배우 임현식이 건강 이상설에 대해 직접 입을 연다. 몸무게가 7~8kg 빠질 정도로 건강이 악화돼 약 6개월간 검사와 치료를 받았으며 스텐트 시술도 받았다고 밝힌다.

임현식은 29일 방송되는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40회에 출연해 눈에 띄게 야윈 모습으로 건강에 대한 우려를 샀던 당시 상황과 현재 건강 상태를 전한다.

임현식은 지난해 여름 무렵 복통 등 몸에 이상 징후를 느껴 딸들과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았다고 설명한다. 그는 당시 상태를 두고 “소화불량, 쓸개 불량, 피 돌림 불량, 기타 등등 불량”이었다고 말하며 결국 스텐트 시술을 받았다고 털어놓는다.

이어 “6개월 정도 검사와 치료를 받았다. 당시 몸무게가 7~8kg이나 빠졌다”며 “빠른 회복이 힘든 나이”라고 회복 과정도 전한다.

현재 건강 상태에 대해서는 “요즘에는 좀 괜찮아졌다. 컨디션이 괜찮은 것 같다”고 밝힌다. 또 “낮에 30분에서 1시간가량 자라고 해서 낮잠을 잔다. 마음껏 잔다”고 말하며 특유의 유쾌함을 보인다.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황석정의 가족사도 공개된다. 황석정은 음악을 하고 싶었지만 가난 때문에 꿈을 이루지 못한 어머니와 인민군 소년병이었던 아버지의 이야기를 전한다.

황석정은 어머니에 대해 “집이 너무 가난한데 음악을 하고 싶어 해서 항상 일등을 하셨다”며 여고 시절 장학생으로 미국 유학 기회를 얻었지만 결국 유학하지 못했다고 밝힌다.

아버지에 대해서는 “인민군 소년병이었다. 전쟁 중에 남쪽으로 내려와 붙잡힌 뒤 고향으로 돌아가지 못했다”고 설명한다. 이후 음악적 재능을 살려 악사로 생활했지만 가정 형편은 어려웠다고 회상한다.

황석정은 생계를 책임져야 했던 어머니와 오랫동안 갈등을 겪었다며 “세 살 때부터 엄마만 보면 경기를 했다고 한다”며 “40대 초반까지 엄마랑 말 한마디도 안 해봤다”고 털어놓는다.

현재는 어머니와 함께 살고 있다. 황석정은 허리 수술을 받은 어머니를 직접 모셔온 뒤 쌓여 있던 감정을 풀기 위해 계속 대화를 나눴고, 지금은 친구처럼 지내고 있다고 전한다.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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