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수 기반 정액 구독 모델…비식별 데이터로 조직 마음건강 관리

넛지헬스케어의 근로자지원프로그램(EAP) 전문 자회사 다인이 ‘피플앤컬쳐 엑스포 2026’에 참가해 일상적인 셀프케어와 전문 심리상담을 결합한 기업 맞춤형 구독 심리케어 솔루션 ‘넛지케어’를 선보였다.
다인은 25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피플앤컬쳐 엑스포 2026’에 부스를 마련하고, 전 임직원이 일상에서 마음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구독형 EAP 서비스 ‘넛지케어’의 기능 소개 및 기업별 도입 상담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넛지케어는 일부 고위험군이나 특정 상담 신청자 중심으로 운영되던 기존 EAP의 한계를 보완해 전 직원이 상시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된 예방형 플랫폼이다. 임직원은 걷기 챌린지, 명상, 감정 기록, 자가진단 등 일상적인 셀프케어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으며, 필요 시 연간 횟수 제한 없이 주 1회 한도 내에서 대면 및 비대면 전문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다.
기업의 관리 효율성을 높이는 기능도 강화했다. 임직원 수에 따른 정액 구독 방식을 적용해 예산 관리의 예측 가능성을 높였으며, 기업 규모와 필요 범위에 맞춰 요금제를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인사·조직문화 담당자는 관리자 대시보드와 비식별 통계 리포트를 통해 조직 전체의 심리 상태와 위험도 변화 추이를 모니터링하고 체계적인 관리 방안을 수립할 수 있다.
현장 반응도 긍정적이었다. 다인 측에 따르면 행사 기간 부스를 방문해 접점을 맺은 기업 관계자 가운데 약 60%가 구체적인 도입 상담을 진행했으며, 이 중 40%가 ‘2주 무료체험’을 신청하는 등 실무진의 관심이 이어졌다.
나승균 다인 대표는 “기존 EAP가 일부 인원의 상담에 집중됐다면, 넛지케어는 평소 전 직원이 마음건강을 관리하고 필요할 때 전문상담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접점을 넓힌 서비스”라며 “기업 복지 및 조직문화 관계자들에게 새로운 심리케어를 소개하고 모델의 도입처를 적극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