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복산업은 완도군 경제의 주축입니다. 위기를 겪고 있는 만큼 유통구조 혁신과 판로 다변화 등 항구적인 대책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해 집중하겠습니다."
김신 전남 광주특별시 완도군수가 전복 과잉생산과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복양식어가를 돕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실제 김 군수는 국내 주요기업과 경제인 네트워크 동원 등을 통해 대우건설에서 전복 2300㎏(6000만원 상당)을 구매하는 결실을 거뒀다.
구매한 전복 물량은 9월 둘째 주 완도 전복에서 출고돼 대우건설의 해외 근무 임직원의 가정에 배송될 예정이다.
군은 앞으로도 국내외 기업·경제인과의 네트워크를 탄탄하게 구축하고 협력채널을 지속 발굴해 전복 판로를 넓혀 나갈 방침이다.

김신 군수는 "전복산업은 완도군 경제의 주축이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전복 산업이 위기를 겪고 있는 만큼 유통구조 혁신과 판로 다변화 등 항구적인 대책을 마련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은 "추석을 앞두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완도 전복양식어가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정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상생 활동을 실천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완도군은 전국대비 전복 생산량의 74%를 차지하는 전복 주산지다.
청정바다에서 자란 완도 전복은 각종 영양소가 풍부해 '바다의 산삼'이라고 불린다.
블루푸드인 완도 전복은 완도군 특산물 쇼핑몰인 '완도 청정마켓'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