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6일 ‘하나은행 K리그2 2026’ 24라운드 주요 관전 포인트로 김포와 수원의 맞대결, 성남의 상승세, 파주 골키퍼 류원우의 활약을 꼽았다.
김포는 최근 5경기에서 1승 4무를 기록하며 승점 31로 8위에 올라 있다. 직전 23라운드에서는 휴식을 취했다.
다만 여름 이적시장 막바지 공격수 루이스가 수원으로 이적하면서 공격진에 변화가 생겼다. 루이스는 2023년 김포에서 데뷔한 뒤 122경기에서 55골을 기록하며 팀의 핵심 공격수로 활약했다.
김결까지 수원으로 옮기면서 김포는 파울리뇨와 박동진, 루안 등 공격진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 장부성과 임창석 등 측면 자원들의 활약도 필요하다.
수원은 최근 6경기에서 3승 3무를 기록하며 승점 44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특히 김포에서 이적한 루이스가 직전 천안전에서 수원 데뷔전을 치러 결승골을 터뜨리며 빠르게 팀에 녹아들었다. 페신과 브루노 실바가 2선에서 공격을 지원하고 정호연과 고승범이 중원을 지키며 안정적인 경기력을 이어가고 있다.
두 팀은 수비력에서도 리그 최상위권이다. 수원은 19실점으로 최소 실점 1위, 김포는 22실점으로 2위다. 시즌 앞선 맞대결에서는 김포가 수원을 1-0으로 꺾었다.
김포와 수원의 경기는 29일 오후 7시 30분 김포솔터축구장에서 열린다.

성남은 안산전에서 슈팅 18개를 기록하며 적극적인 공격을 펼쳤다. 교체 투입된 안젤로티가 동점골을 넣었고, K리그 데뷔전을 치른 전민규가 결승골을 기록했다.
성남은 29일 오후 7시 30분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승점 41로 2위인 서울 이랜드를 상대로 2연승에 도전한다.

서울 이랜드는 당시 슈팅 22개와 기대득점(xG) 2.58을 기록했지만 류원우의 선방을 뚫고 한 골을 넣는 데 그쳤다. 류원우는 펀칭과 공중볼 처리 등을 합쳐 7차례 안정적으로 골문을 지키며 파주에 승점 1점을 안겼다.
파주는 29일 오후 7시 30분 창원축구센터에서 경남과 맞붙는다.
K리그2 24라운드는 28일 안산-대구, 전남-천안전을 시작으로 30일까지 열린다. 29일에는 김포-수원, 경남-파주, 화성-충북청주, 성남-서울 이랜드전이 열리고, 30일에는 김해-용인, 수원FC-부산전이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