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류' 오타니 돌아온다⋯9월 초 마운드 복귀 전망

입력 2026-08-24 09:47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오타니. (AP/뉴시스)
▲오타니. (AP/뉴시스)

왼쪽 무릎 통증으로 투구를 중단했던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의 마운드 복귀가 가까워지고 있다. 이르면 다음 달 초 다시 빅리그 마운드에 오를 전망이다.

24일(한국시간) MLB닷컴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오타니의 투수 복귀 준비가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오타니는 전날 피츠버그 파이리츠전을 앞두고 라이브 투구를 소화했다. 가상 타석 6개를 상대로 총 30개의 공을 던지며 몸 상태를 점검했다. 타자를 상대로 공을 던진 것은 지난달 4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 이후 50일 만이다.

올 시즌 전반기 오타니는 투수로 14경기에 등판해 85⅔이닝을 소화하며 8승 2패, 평균자책점 1.79, 95탈삼진을 기록했다. 그러나 왼쪽 무릎 통증으로 지난달 4일 이후 실전 마운드에 오르지 못했다.

전반기 일정을 마친 뒤에는 왼쪽 무릎에 윤활 주사 치료를 받았다. 후반기 초 복귀를 준비하며 불펜 투구에 나섰지만, 무릎 통증이 이어지면서 복귀 시점이 미뤄졌다. 투구를 쉬는 동안에는 투구 자세를 가다듬는 작업도 병행했다.

현재로써는 9월 초 복귀 가능성이 크다. 오타니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원정 3연전 기간 불펜 투구를 통해 몸 상태를 추가로 점검할 예정이다. 별다른 이상이 없다면 9월 2일부터 10일까지 이어지는 홈 9연전 기간 마운드에 돌아올 것으로 보인다.

다저스는 오타니에게 별도의 마이너리그 재활 등판을 거치게 하지 않을 계획이다. 대신 메이저리그 경기에 곧바로 투입한 뒤 짧은 이닝부터 시작해 단계적으로 투구량을 늘려나갈 방침이다.

복귀 초반에는 좌완 에릭 라워가 오타니의 뒤를 이어 긴 이닝을 책임질 예정이다. 다저스는 오타니가 무리하게 많은 이닝을 소화하기보다 10월 포스트시즌에 맞춰 투수로서 몸 상태를 끌어올리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로버츠 감독도 포스트시즌에서 오타니가 투타 양쪽에서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 우선이라는 뜻을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은, '긴축 브레이크' 두번 연속 밟았다⋯고성장 속 물가 대응 차원 [8월 금통위]
  • 오늘 근로장려금 지급일
  • 단독 "투썸, 내년까지 美에 15개 점포"…인수 5년차 칼라일 '글로벌 엑시트' 승부수
  • 싼 맛에 ‘中독’ 됐다⋯한국 식당 점령한 중국산 김치[식탁 위 차이나 리스크]
  • "몸은 지방, 일은 서울서"⋯금융기관 이전 땐 '역출장' 파행 우려 [금융 이전의 역설]
  • ‘삼전만 보던 장’ 달라졌다…외국인 이탈 속 중소형주 순환매
  • 태풍 '사우델' 중국으로 경로 조정…새 태풍 '아타우' 예고
  • “계란 값 아직 비싸요”...3분기 들어서도 ‘평균 7000원대’ 중반 유지[물가 돋보기]
  • 오늘의 상승종목

  • 08.27 15:1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9,008,000
    • -0.75%
    • 이더리움
    • 3,446,000
    • +0.64%
    • 비트코인 캐시
    • 368,200
    • -0.54%
    • 리플
    • 1,938
    • -3.39%
    • 솔라나
    • 140,300
    • +4%
    • 에이다
    • 289
    • -1.7%
    • 트론
    • 464
    • -1.49%
    • 스텔라루멘
    • 251
    • -1.9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330
    • +1%
    • 체인링크
    • 16,010
    • +1.14%
    • 샌드박스
    • 48.18
    • -1.5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