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철원 잇는 DMZ 관광축…9월 체험행사 첫선

입력 2026-08-24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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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삶·성찰 주제로 DMZ 관광자원 연결

▲행사 포스터 (관광공사)
▲행사 포스터 (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가 오는 9월 인천 강화군과 강원 철원군에서 자연·삶·성찰을 주제로 DMZ 관광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올해 처음 마련한 행사로 걷기와 명상, 라이딩, 백패킹 등을 지역별 관광자원과 결합한다.

24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DMZ 평화 페스타(DMZ PEACE FESTA, 이하 평화 페스타)’가 강화군과 철원군에서 차례로 열린다. 지역별로 나뉜 DMZ 접경 관광자원을 연결하고 체험 콘텐츠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했다.

강화군 행사는 9월 12일부터 13일까지 ‘시간이 머무는 섬, 평화를 걷다’를 주제로 진행된다. DMZ 철책길을 걸으며 자연의 소리를 채집하고 실향민의 삶을 재해석한 논알코올 칵테일을 만든다. 화개 전망대에서는 일출 명상과 요가를 운영한다.

철원군에서는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생명력이 넘치는 평화의 대지’를 주제로 행사를 연다. BMW와 함께 생태 자원과 안보 거점을 달리는 라이딩 투어를 진행한다. 분단과 삶을 다룬 버스킹 공연, 소이산 백패킹도 마련한다.

연계 행사인 ‘DMZ 방문의 달’도 운영한다. 강화군은 9월 한 달간 교동도 교동시장 미션 투어를 진행한다. 철원군은 10월 한 달 동안 BMW 라이딩 투어를 이어간다. 세부 일정은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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