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벨라루스, 상호 비자 면제 협정 곧 서명

입력 2026-08-24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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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이 26일 평양에서 마주하고 있다. 평양/AFP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이 26일 평양에서 마주하고 있다. 평양/AFP연합뉴스
북한과 벨라루스가 조만간 상호 비자 면제 협정에 서명할 예정이다.

2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벨타통신은 막심 리젠코프 벨라루스 외무장관과 최선의 북한 외무상이 회담하며 비자 면제 협정 등을 논의했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리젠코프 장관은 “협정 초안이 이미 마련됐고 일부 세부 사항 조율만 남았다”고 밝혔다.

이번 합의는 3월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이 북한을 방문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친선 및 협조에 관한 조약’을 조인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4월에는 알렉산드르 투르친 벨라루스 총리가 북한 주재 대사관 개설에 대한 각료회의 결의에 서명하는 등 양국의 협력은 점점 강화하고 있다. 양국은 우크라이나 전쟁을 계기로 러시아와 3각 공조도 구축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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