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춘천·울진 등 곳곳 호우주의보 발효…하천 범람 주의

입력 2026-08-22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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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간 60㎜ 이상 폭우 가능…우산으로 피하기 어려운 수준
경북 국지성 호우 속 무더위…포항 등 26곳 폭염주의보

▲비가 내린 22일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신발에 비닐을 씌운 관광객이 물웅덩이를 건너고 있다. (연합뉴스)
▲비가 내린 22일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신발에 비닐을 씌운 관광객이 물웅덩이를 건너고 있다. (연합뉴스)

22일 경기와 강원, 경북 일부 지역에 잇따라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2시 40분 강원 춘천을 시작으로, 오후 2시 50분 경기 가평, 오후 3시 30분에는 경북 울진평지에 각각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고 밝혔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이상이거나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우산을 써도 비를 피하기 어렵고 무릎 아래가 젖을 정도의 강한 비가 쏟아질 수 있다.

기상청은 짧은 시간에 강한 비가 집중되면서 계곡물이 급격히 불어나거나 하천이 범람할 수 있으니 야영객과 인근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경북 지역의 경우 국지성 호우와 함께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포항 등 도내 26곳에 폭염주의보가 유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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