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안보현·박해준·정성일 뭉친다…‘내부자들’ 프리퀄 제작

입력 2026-08-20 09:57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배우 하정우, 안보현, 정성일, 박해준. (사진제공=워크하우스컴퍼니, 에이엠엔터테인먼트, 플레오이엔티, 빌리언스)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배우 하정우, 안보현, 정성일, 박해준. (사진제공=워크하우스컴퍼니, 에이엠엔터테인먼트, 플레오이엔티, 빌리언스)
영화 ‘내부자들’의 30년 전 이야기를 그리는 공식 프리퀄 ‘내부자들: 악인들의 탄생’(가제)이 하정우, 안보현, 박해준, 정성일의 캐스팅을 확정했다.

제작사 하이브미디어코프는 20일 ‘내부자들: 악인들의 탄생’이 주요 배역 캐스팅을 마치고 2026년 크랭크인을 목표로 프리프로덕션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내부자들: 악인들의 탄생’은 1980년대 후반 언론과 자본, 권력을 중심으로 거대한 카르텔이 태동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2015년 개봉한 ‘내부자들’의 주요 인물들이 어떻게 얽히게 됐는지를 다루는 공식 프리퀄이다.

하정우는 신문사 기자 ‘이강희’를 맡는다. 기업 비리 특종을 꿈꾸다 외압으로 한직에 밀려난 인물로, 집요한 취재력과 야망을 바탕으로 거대한 권력 카르텔의 시작에 관여하게 된다. 원작에서는 백윤식이 맡았던 인물이다.

안보현은 젊은 시절의 ‘안상구’로 출연한다. 밑바닥에서 출발해 성공과 복수를 향해 달려가는 연예기획사 대표로, 전작 ‘내부자들’에서는 이병헌이 연기했던 캐릭터다. 하정우가 연기하는 이강희와 공조와 대립을 오갈 예정이다.

박해준은 검사 생활을 마친 뒤 정계에 갓 입문한 초선 국회의원 ‘장필우’를 연기한다. 거대 언론과 거래하며 권력의 중심부로 올라가려는 야심가다. ‘내부자들’에서는 이경영이 맡았던 역할이다.

정성일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미래그룹을 키운 회장 ‘오현수’ 역을 맡는다. 막대한 자본을 등에 업고 권력 카르텔의 정점에 오르려는 인물이다.

연출은 김민범 감독과 김진석 감독이 공동으로 맡는다. 김민범 감독은 ‘서울의 봄’, ‘감기’ 등에 조감독으로 참여했으며, 김진석 감독은 ‘하얼빈’, ‘남산의 부장들’, ‘베테랑’ 등의 조감독과 디즈니+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 각색에 참여했다.

제작은 ‘내부자들’을 비롯해 ‘서울의 봄’, ‘남산의 부장들’, ‘하얼빈’ 등을 만든 하이브미디어코프가 맡고 SLL이 공동 제작사로 참여한다.

‘내부자들: 악인들의 탄생’은 2026년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모더나·MSD ‘맞춤형 mRNA 암백신’ 3상 성공…암 치료 패러다임 변화 기대
  • 트럼프 "북한 핵무기 57개" 발언 파장⋯WSJ "북미회담 성격 크게 달라질 것"
  • 뉴욕증시, 美국채금리 하락에 상승…금값, 3% 가까이 급등 [글로벌마켓 모닝 브리핑]
  • 미국 국가부채 사상 첫 40조달러 돌파…고금리·이자비용 ‘둠루프’ 우려 [상보]
  • 전국 다시 찜통더위⋯남부 최대 60㎜ 소나기 [날씨]
  • 첫 경기·첫 골·첫 승…이강인 완벽한 데뷔
  • “안 싸우는 게 상책”…목동 재건축, 수주전 실종
  • 美 전력망 투자 슈퍼사이클⋯K-전력, 183조 기회 열린다[美전력시장 정조준]
  • 오늘의 상승종목

  • 08.20 11:2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877,000
    • +6.27%
    • 이더리움
    • 3,117,000
    • +16.52%
    • 비트코인 캐시
    • 295,200
    • +3.76%
    • 리플
    • 1,530
    • +9.29%
    • 솔라나
    • 117,300
    • +9.12%
    • 에이다
    • 257
    • +5.76%
    • 트론
    • 461
    • -1.07%
    • 스텔라루멘
    • 236
    • +9.2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030
    • +8.95%
    • 체인링크
    • 14,490
    • +8.62%
    • 샌드박스
    • 56.91
    • +5.3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