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고액 체납자 압류자동차 '인터넷 공매' 실시

입력 2009-10-15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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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고액체납자로 부터 압류한 자동차를 자치구와 함께 인터넷 공매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차량은 25.5톤 덤프트럭 (감정가 8700만원), 도요타 아발론(감정가 3500만원), 아우디 A6(감정가 3000만원)를 비롯해 에쿠스, SM7, 그랜져, 투싼, 비스토, 트라제 등 평소 체납자가 직접 운행하던 고급 외제차를 포함해 종류가 다양하다.

차량감정가액은 차량의 연식, 주행거리, 차량상태 등을 종합분석해 차량전문감정평가사가 책정한다고 시는 설명했다. 일반적으로 시중 중고차량 시세의 70~80%수준에서 결정되고, 서울시 주관으로 공매를 실시함에 따라 별도의 수수료가 발생하지 않는다.

시중 중고차의 경우 사고흔적의 위장, 주행거리 조작 등의 일부 믿지 못할 부분이 있었으나, 이번 공매차량은 체납자가 직접 운행하던 차량으로 믿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오는 26일까지 서울시에서 위탁한 (주)오토마트 홈페이지(www.automart.co.kr)를 방문하면 공매차량의 사진 및 차량점검사항과 함께 공매방법, 매각예정가격(공매최저가), 공매일시, 차량보관소 위치 등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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