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디 소속사, '외모·신체' 품평에 칼 빼 들었다…“명예훼손·성희롱 법적 대응”

입력 2026-08-19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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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웬디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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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웬디가 악성 비방에 칼을 빼 들었다.

19일 웬디의 소속사 ASND 측은 “아티스트의 인격과 권리를 침해하는 모든 행위는 단순한 의견이나 표현의 자유로 볼 수 없는 명백한 명예훼손”이라며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소속사는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한 악의적인 비방,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및 성희롱 등의 행위에 대해 엄중히 대응할 예정임을 안내해 드린 바 있다”라며 이전에도 경고한 사실을 언급했다.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까지도 아티스트의 외모와 신체를 대상으로 한 악의적인 품평 및 비하, 성적 대상화를 비롯한 성희롱성 게시물과 댓글이 지속적으로 확인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특히 소속사는 △아티스트의 신체를 특정하여 성적으로 언급하거나 품평하는 행위△외모와 신체에 대한 조롱 및 비하△사실과 다른 내용을 악의적으로 유포하는 행위 등을 지적하면서 명백한 명예훼손이라고 강조했다.

소속사는 “현재 확인되고 있는 게시물 및 댓글을 포함하여 향후 확인되는 악성 게시물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증거자료로 수집 중”이라며 “아티스트의 권익을 침해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사안의 경중을 불문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편 웬디가 속한 레드벨벳은 지난 3일 여름 미니앨범 ‘Velvet Summer’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Surfin' Boy’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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