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라이엇게임즈에 따르면 ‘2026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퍼시픽 스테이지 2’ 플레이-인 스테이지 2주 차 경기가 이날부터 23일까지 서울 마포구 상암 SOOP 콜로세움에서 열린다.
먼저 농심 레드포스와 T1이 맞붙는다. 두 팀은 플레이-인 상위조에서 나란히 승리를 거두며 플레이오프까지 단 한 경기만을 남겨뒀다.
알파조 4위로 플레이-인에 나선 농심 레드포스는 팀 시크릿을 2-0으로 완파했다. 오메가조 3위 T1 역시 풀 센스를 2-0으로 제압하며 상위조 3라운드에 안착했다.
두 팀은 21일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놓고 맞붙는다. 승리한 팀은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한다. 패하더라도 즉시 탈락하는 것은 아니지만 하위조로 내려가 다시 생존 경쟁을 벌여야 한다.

키움 DRX는 그룹 스테이지에서 1승 4패에 그치며 오메가조 최하위인 6위로 플레이-인에 진입했다. 하지만 플레이-인 첫 경기에서 챌린저스 코리아 스플릿 1ㆍ2를 석권한 온사이드 게이밍을 2-0으로 제압한 데 이어 제타 디비전까지 꺾으며 2연승을 달렸다. ‘HYUNMIN’ 송현민도 두 경기에서 활약하며 힘을 보탰다.
키움 DRX의 상대 샤퍼 이스포츠는 이번 플레이-인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챌린저스 SEA 대표로 출전한 샤퍼 이스포츠는 렉스 리검 퀀과 데토네이션 포커스미를 연달아 2-1로 꺾고 상위조 3라운드까지 올라왔다.
렉스 리검 퀀전에서는 극적인 반등을 보여줬다. 샤퍼 이스포츠는 2세트 ‘선셋’에서 1-13으로 대패했지만 마지막 3세트 ‘브리즈’에서 분위기를 뒤집었다. ‘Kadoom’ 칸타폰 킹통이 네온으로 24킬과 평균 전투 점수(ACS) 347을 기록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이어 데토네이션 포커스미까지 접전 끝에 잡아내며 플레이오프까지 한 걸음만을 남겨뒀다.
하위조에서는 탈락을 피하기 위한 생존 경쟁이 펼쳐진다. 팀 시크릿과 풀 센스는 각각 온사이드 게이밍, 렉스 리검 퀀을 상대한다. 데토네이션 포커스미와 제타 디비전은 각각 큐티 디그, 집토 이스포츠와 맞붙는다. 하위조에서는 한 번 더 패하면 플레이-인에서 탈락한다.
농심 레드포스-T1, 키움 DRX-샤퍼 이스포츠전에서 승리해 가장 먼저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거머쥘 두 팀은 21일 결정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