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레나 고메즈, 사기 혐의 피소⋯5억 팔로워 홍보 약속 어겼다

입력 2026-08-16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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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셀레나 고메즈 SNS)
(출처=셀레나 고메즈 SNS)

할리우드 스타 셀레나 고메즈가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

최근 블룸버그 통신, 뉴욕타임즈 등 미국 현지 매체에 따르면 셀레나 고메즈는 자신이 공동 창업한 정신건강 스타트업 투자자들로부터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당했다.

고메즈는 지난 2021년 ‘원더마인드 글로벌’을 설립하고 최고 영향력 책임자(Chief Impact Officer)’와 마케팅 총괄을 맡았다. 해당 회사는 대중이 정신 건강 자원에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설립됐다.

소장에 따르면 투자자 5인은 고메즈가 5억명의 소셜미디어(SNS) 팔로워를 활용해 회사를 홍보하겠다는 계약을 맺었지만 이 합의를 무시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고메즈가 공동 대표인 어머니와의 갈등으로 회사 홍보를 외면하고 또 핵심 사업 중 하나였던 모바일 앱 출시와 광고 계약 등도 모두 무산됐음을 짚었다.

투자자들은 “회사가 무너지는 3년 동안 설립자, 임원, 이사진 중 누구도 투자자에게 설명하지 않았다”라며 지난해 한 기사를 통해 회사의 혼란 상태를 알게 됐다고 밝혔다. 이들의 투자금은 120만 달러(약 16억9000만원) 규모다.

이에 대해 셀레나 고메즈 측은 “셀레나 고메즈의 사기 및 기타 위법 행위는 사실적으로나 법적으로나 근거가 없다”라며 “고메즈를 향한 터무니없는 주장에 대해 기각 신청서를 제출할 것”이라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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