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상반기 영업손실 152억원…이수진 대표, 보수 11억원

입력 2026-08-14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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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비용 부담에 수익성 뒷걸음질

▲이수진 대표. (뉴시스)
▲이수진 대표. (뉴시스)

야놀자가 올해 상반기 외형 성장에도 152억원의 영업손실을 냈다. 이수진 대표는 상반기 보수로 11억900만원을 수령했다.

14일 공개된 야놀자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은 502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5억원에서 152억원 손실로 돌아섰다. 금융비용이 590억원 발생하면서 수익성에 부담을 줬다. 다만 2분기로 좁혀보면 매출은 282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9%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7억원을 기록해 흑자로 전환했다.

사업 부문별 상반기 매출은 소비자 플랫폼이 3593억원으로 전체의 71.5%를 차지했다.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매출은 1489억원으로 비중은 29.6%였다. 영업이익은 소비자 플랫폼이 35억원, 엔터프라이즈 솔루션이 159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이 대표는 상반기 급여 5억9900만원과 상여 5억1000만원을 합쳐 총 11억900만원을 받았다. 상여에는 명절상여와 연간 평가 결과에 따라 지급되는 리텐션 보너스가 포함됐다. 이준영 사내이사는 급여 5억2200만원과 상여 3억8400만원 등 총 9억700만원을 수령했다. 배보찬 고문의 보수는 7억9100만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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