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라스링크, 상반기 매출 341.5억ㆍ영업익 61억 달성…“외형 성장ㆍ수익성 성장 이끌어낼것”

입력 2026-08-14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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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OTT 셋톱박스 본업 안정세 및 자회사 한국파일 연결 효과
상반기 당기순익 45.7억ㆍ자기자본 582억…재무 건전성 강화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셋톱박스 전문기업 아틀라스링크가 기존 주력 사업의 안정적인 성과와 자회사 연결 효과에 힘입어 상반기 가파른 외형 성장을 이뤄냈다. 경영권 안정화와 사명 변경을 마친 회사는 탄탄해진 재무 체력을 바탕으로 AI 및 광통신 신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아틀라스링크는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 341억5000만원, 영업이익 61억원을 달성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45억7000만원을 기록했다.

이번 호실적은 기존 주력 사업인 OTT 셋톱박스 분야가 견조한 실적 흐름을 이어간 가운데, 자회사 한국파일의 실적이 연결로 반영되면서 전체적인 매출과 수익성이 크게 확대된 결과다.

외형 성장과 함께 재무 구조도 탄탄해졌다. 상반기 기준 아틀라스링크의 자산총계는 1166억원, 자기자본은 582억원으로 집계돼 사업 다각화에 따른 안정적인 재무 건전성을 확보했다.

아틀라스링크는 최근 로아홀딩스그룹 산하 미래산업으로 최대주주가 변경되면서 과거의 경영권 분쟁 이슈를 해소하고 사명 변경 및 조직 정비 등 체질 개선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회사는 이를 기점으로 AI 및 광통신 등 고부가가치 인프라 신사업 진출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신정관 아틀라스링크 대표는 “새 사명에는 글로벌 연결 인프라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회사의 비전이 담겨 있다”며 “기존 사업과의 강력한 시너지를 내고 주주가치 제고에 기여할 수 있는 유망 신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지속적인 매출과 수익성 성장을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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