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탄소 농산물' 신규 인증 면적...전남광주특별시 '전국 1위'

입력 2026-08-13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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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통합특별시 저탄소 농산물 판매대 현장이다. (전남광주특별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저탄소 농산물 판매대 현장이다. (전남광주특별시)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올해 상반기 저탄소 농산물 신규 인증 면적이 2957㏊다.

전국 9411㏊의 31%를 차지해 전국에서 가장 많았다고 13일 밝혔다.

시군별로는 해남군 380㏊, 영암군 359㏊, 순천시 194㏊, 신안군 171㏊, 함평군 161㏊, 나주시 111㏊ 등이다.

작물별로는 벼 2060㏊, 고구마 280㏊, 배 190㏊ 등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말 현재 전남 광주지역 저탄소 농산물 전체 인증면적은 기존 4853㏊에 신규 2957㏊를 더한 7810㏊로 늘었다.

전국 2만10861㏊의 36%를 차지했다.

통합시는 광역단위 최초로 인증확대계획을 수립한 것과 권역별 설명회와 맞춤형 컨설팅, 제도개선 과제 발굴·건의 등이 인증 확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했다.

김영석 전남광주특별시 친환경농업과장은 "폭염 등 재해가 일상화되면서 기후위기 대응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 변화로 저탄소 농산물 시장이 2020년 553억원에서 2024년 1010억원 규모로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기업, 전문유통업체 등과 협력해 안정적 판로를 확보하고 시장을 선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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