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ㆍ샤이니 온유, '주사이모' 의혹⋯피의자 소환 조사

입력 2026-08-12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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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전현무, 온유SNS)
(출처=전현무, 온유SNS)

방송인 전현무와 샤이니 온유가 ‘주사 이모’ 의혹과 관련해 소환 조사를 받았다.

1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6월 온유와 전현무를 의료법 위반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를 진행했다.

이에 앞서 지난 5월에는 박나래가 같은 혐의로 경찰에 출석해 3차 피의자 조사를 받았으며 지난달에는 샤이니 키, 유튜버 ‘입짧은햇님’도 소환 조사를 받았다.

이들은 이른바 ‘주사 이모’로 불리는 여성 이씨에게서 불법으로 의료 시술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는 의사 면허 없이 오피스텔과 차량 등 개인 공간을 통해 이들에게 수액 주사 및 향우울제를 처방한 혐의로 지난 2월 경찰 조사를 받았다. 지난해 말에는 출국금지 및 거주지 압수수색도 진행됐다.

이번 의혹은 박나래가 전 매니저들과 갈등을 빚으며 시작됐다. 전 매니저들이 박나래와 ‘주사 이모’에 대한 내용을 폭로했고 이 과정에서 다른 이들의 의혹까지 불거진 것.

이에 키와 입짧은햇님은 지난해 말 불법 진료 사실을 인정하며 활동을 중단했다. 다만 이씨를 의사로 알았다는 것이 이들의 주장이다.

전현무의 경우 현재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나 2016년 차량에서 링거를 맞는 모습이 뒤늦게 논란이 되어 수사 선상에 올랐다. 이에 대해 전현무 측은 적법한 의료 행위였다며 당시의 진료기록부 등을 공개한 바 있다.

온유는 피부 관리 목적으로 병원을 찾은 것 뿐이라며 의혹과 관련해 선을 그었다.

현재 강남경찰서는 이들 5명에 대해 병합 수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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