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망의 덫’ 첫방 6.5%…전혜원·주새벽 악연 시작, 장서희도 등장

입력 2026-08-11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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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망의 덫' 1회 주요 장면. (출처=KBS 2TV '욕망의 덫' 캡처)
▲'욕망의 덫' 1회 주요 장면. (출처=KBS 2TV '욕망의 덫' 캡처)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욕망의 덫’이 첫 방송부터 전혜원과 주새벽의 갈등을 전면에 내세우며 출발했다.

10일 방송된 ‘욕망의 덫’ 1회에서는 주미란(장서희 분), 강해라(주새벽 분), 고은설(전혜원 분)의 관계가 얽히기 시작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첫 방송 시청률은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 6.5%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은 고은설과 강해라가 맞붙은 미술대회 시상식으로 시작됐다. 고은설은 금상을 받으며 실력을 인정받았고, 청마그룹의 유일한 상속녀 강해라는 자신을 제치고 수상한 고은설에게 경쟁심을 드러냈다.

여기에 학교 선배이자 강해라의 첫사랑인 차석진(설정환 분)이 고은설에게 관심을 보이면서 두 사람의 갈등은 더욱 커졌다.

강해라는 고은설의 그림을 훼손한 뒤 “너 혹시 석진 오빠한테 관심 있니. 주제 넘게?”라며 “석진 오빤 내 남잔데. 명심해. 난 누가 내 거 건드리는 꼴 못 보니까”라고 경고했다.

고은설은 이후 차석진과 함께 강해라가 마련한 미술대회 축하 파티에 참석했고, 이 자리에서 강해라의 유모 주미란과 처음 마주했다.

주미란은 스스로 유모가 돼 청마그룹에 들어온 인물로 등장했다. 그는 강해라를 보살피는 한편 강해라가 다른 사람의 그림을 대신 출품하는 일을 돕는 모습도 보였다.

강해라의 부정행위는 결국 아버지 강영훈(유태웅 분)에게 발각됐고, 강해라는 미술대회 출전 금지 처분을 받았다.

이후 학교 대표로 미술대회에 출전하게 된 고은설을 향한 강해라의 질투는 극단적인 행동으로 이어졌다.

방송 말미 강해라는 고은설의 그림을 훼손하려 했고, 이 과정에서 미술실에 불이 번졌다. 화염 속에서 놀란 고은설의 모습이 1회 엔딩을 장식했다.

‘욕망의 덫’은 장서희, 전혜원, 주새벽, 설정환 등이 출연하는 작품으로 서로 다른 욕망을 가진 인물들이 얽히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2회는 11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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