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신곡 '빅' 어떨까⋯단체 비주얼 포토부터 '압도'

입력 2026-08-11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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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그룹 빅뱅(BIGBANG)이 약 4년 만의 신곡 발매 소식을 전한 가운데, 단체 비주얼 포토를 공개하며 열기를 한층 더 끌어올렸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11일 공식 SNS에 '[빅] 비주얼 포토 - iii 버전([BiiiG] VISUAL PHOTO - iii ver.)'를 게재했다. 앞서 공개한 타이틀 포스터에 이어 이번 신곡의 비주얼 콘셉트를 엿볼 수 있는 이미지다.

강렬한 붉은빛이 드리운 공간 속 빅뱅은 범접 불가한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보는 이들에게 짙은 임팩트를 남겼다. 별다른 장치 없이 멤버들의 존재감과 제스처만으로 시선을 압도한 가운데, 액세서리로 장식된 재킷·스터드 벨트·파이톤 패턴 탑 등 과감한 스타일링은 예사롭지 않은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연일 티저 콘텐츠가 공개되며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은 이미 최고조에 달했다. 파랑·빨강·노랑 등의 색깔, 곡 제목, 스타일링 등 단서들을 두고 즐거운 상상을 펼치며 저마다의 추측을 내놓고 있다. 이번 신곡을 통해 빅뱅이 보여주고자 하는 콘셉트와 음악적 메시지는 무엇일지 글로벌 팬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빅뱅은 데뷔 20주년 기념일인 19일 오후 6시 새 디지털 싱글 '빅(BiiiG)'을 발매한다. 신곡 제목처럼 지난 20년간 음악 시장에 거대한(BIG) 흐름을 만들어온 K팝 레전드의 귀환인 데다, 앞서 YG엔터테인먼트 측이 "데뷔 20주년을 맞은 빅뱅의 현재를 가장 선명하게 보여주는 곡"이라고 전한 만큼 이들의 정체성을 총집약한 음악을 선보일 전망이다.

한편, 데뷔 20주년 월드투어 '빅뱅 2026-2027 월드투어 [ XX : 코스모스 ](BIGBANG 2026-2027 WORLD TOUR [ XX : COSMOS ])'에 돌입하며 신곡 열기를 이어간다. 21~23일 총 사흘간 고양을 시작으로 북미, 유럽, 오세아니아, 아시아 등 전 세계 19개 도시에서 총 33회에 걸친 대장정을 펼친다. 이외에도 한강과 잠실 일대에서 팬 이벤트·미디어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젝트를 전개하며 데뷔 20주년을 화려하게 물들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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