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 영월산업진흥원·일진웰바이오와 '맞손'⋯바이오식품 분야 협력

입력 2026-08-10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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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성신여대 이성근 총장, 영월산업진흥원 엄광열 원장, 일진웰바이오 김진동 대표이사, 성신여대 현정은 바이오식품공학과 교수, 전용필 공과대학장. (사진=성신여대)
▲(왼쪽부터)성신여대 이성근 총장, 영월산업진흥원 엄광열 원장, 일진웰바이오 김진동 대표이사, 성신여대 현정은 바이오식품공학과 교수, 전용필 공과대학장. (사진=성신여대)

성신여자대학교는 일진웰바이오와 영월산업진흥원과 바이오식품 분야 공동 연구와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관 협력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성신여대 바이오식품공학과는 6일 서울 성북구 수정캠퍼스에서 일진웰바이오, 영월산업진흥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세 기관이 보유한 연구 역량과 산업 인프라를 연계해 강원 영월지역 자원을 활용한 공동 연구와 제품 개발을 추진하고, 취·창업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바이오식품 분야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상호 교류 프로그램 개발·운영 △영월지역 자원 공동 연구 및 제품 개발 △인적·물적 자원 교류 △인턴십과 현장실습 등 취·창업 교육 프로그램 운영 △산업체 전문가 특강 등을 추진한다.

특히 두유, 로열젤리, 발효음료 등 제품 개발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이 시제품 개발부터 패키지 디자인, 홍보·마케팅까지 제품 출시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진동 일진웰바이오 대표는 "영월지역 자원과 바이오 소재의 활용 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대학과 진흥원과의 협력을 통해 제품 개발과 인재 양성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엄광열 영월산업진흥원 원장은 "영월지역 자원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서는 대학과 기업의 전문성을 연결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공동 연구와 사업화 지원을 통해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현정은 성신여대 바이오식품공학과 교수는 "학생들이 전공 실험 수업과 공동 연구, 현장실습을 통해 제품 개발 전 과정을 경험하며 실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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