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 '뒤집힌 태극기' 지적 후 정치색 논란…"좌우 떠나 우리나라 국기"

입력 2026-08-08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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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김희철SNS)
(출처=김희철SNS)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상하가 뒤집힌 태극기 현수막을 지적했다가 불거진 오해를 해명했다.

8일 김희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많은 분이 태극기 얘기에 정치적인 걱정을 해주신다. 좌우를 떠나 우리나라 국기지 않냐”라며 장문의 글을 남겼다.

앞서 김희철은 이날 한 지자체가 제81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거리에 건 태극기 현수막이 뒤집힌 것을 보며 “X 돌았네”라고 지적했다.

이후 일각에서는 김희철이 정치색을 드러낸 것 아니냐는 추측이 흘러나왔고 일부는 이를 두고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이에 대해 김희철은 “투어 돌 때 해외 팬들도 태극기를 알기에 그 나라의 국기와 태극기를 같이 들기도 한다”라며 “잘못하면 다시 알려주고 서로 ‘쏘리’ 하면서 웃기도 합니다”라고 오해에 선을 그었다.

이어 “누구를 뽑건, 몇 번을 찍건 자유인 대한민국에서 참정권 침해라는 건 말이 안 된다”라며 “팬 중에는 저와 같은 사람을 지지하는, 다른 사람을 지지하는 팬도 있기에 모두 존중하자는 마음으로 노래와 춤만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적었다.

김희철은 “팬들은 안 엮이길 바라겠지만 태극기 거꾸로 다는 이슈, 게다가 좌우 발언도 아니고, ‘참정권’만으로는 제가 칭찬을 받을 일도, 욕먹을 일도 아니라 아니라고 생각한다”라며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당연한 일”이라고 소신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이래도 욕먹는 거면 그동안 제 이미지의 대가니 어쩔 수 없다”라고 착잡함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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