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트로프 이어 백승호까지⋯시즌 앞둔 유럽파 부상 변수

입력 2026-08-08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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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옌스 카스트로프. (뉴시스)
▲옌스 카스트로프. (뉴시스)

유럽 프로축구 새 시즌을 앞두고 한국 유럽파 선수들의 부상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8일 독일 분데스리가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에 따르면 옌스 카스트로프는 6일 아마추어팀 로타흐-에게른과의 친선경기에서 어깨를 다쳤다. 구단은 카스트로프가 당분간 경기에 나서기 어렵다고 전했다.

독일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카스트로프는 측면 미드필더와 수비수를 소화하는 멀티 자원이다. 2026 북중미 월드컵 대표팀에 발탁돼 남아프리카공화국과의 조별리그 3차전에 출전했다.

카스트로프는 로타흐-에게른전 후반에 투입돼 두 골을 넣었지만 어깨 부상으로 후반 22분 교체됐다. 묀헨글라트바흐는 23일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1라운드로 시즌 공식 일정을 시작할 예정이다.

잉글랜드 2부 챔피언십 버밍엄시티의 백승호도 부상으로 프리시즌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영국 지역 매체 버밍엄메일은 백승호가 월드컵 이후 소속팀 훈련 도중 부상을 입었다고 전했다. 크리스 데이비스 버밍엄시티 감독은 백승호의 상태가 최근 크게 호전됐다고 밝혔다.

버밍엄시티는 이날 오후 11시 스완지시티와 리그 개막전을 치른다. 백승호는 프리시즌 실전을 소화하지 못한 만큼 출전이 어려울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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