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40가구 입주 예정
-강동역 더블역세권, 전용 84~99㎡ 중대형 구성

올해 하반기 시작과 동시에 수도권 주택시장에 대규모 입주 장이 열린다. 분양가 상승세와 까다로운 청약 문턱으로 주택 수요자들의 고심이 깊어지는 가운데, 서울 강남 및 강동권을 중심으로 즉시 입주가 가능한 알짜 신축 단지들이 대거 공급을 앞두고 있다.
직방에 따르면, 이달 전국 아파트 입주 예정 물량은 총 1만4342가구다. 이 가운데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 물량은 8924가구로 전체의 약 62%를 차지한다. 서울은 3540가구, 경기는 5384가구가 입주를 앞두고 있다. 특히 서울의 경우 올해 들어 월별 기준 가장 많은 공급량이 한 번에 풀리면서, 그간의 신축 갈증을 다소나마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서초구 반포동에서는 반포래미안트리니원(2091가구)이 입주를 앞두고 있으며 청약 가점이 낮거나 대출 규제로 청약이 어려운 실수요자들의 선택지로 강동구에 들어서는 주거형 오피스텔 강동역 SK 리더스뷰가 거론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만성적인 신축 공급 부족과 규제 강화 속에서 이번 8월 수도권 입주 물량은 가을 이사 철을 앞둔 수요자에게 기회”라며 “그중에서도 대출규제 강화로 진입 장벽이 높아진 아파트 대신 탄탄한 입지와 평면을 갖춘 고품격 주거 상품으로 선회하는 젊은 실거주층에게 주거형 오피스텔이 좋은 대안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평가했다.
실제로 이달 14일부터 입주를 시작하는 강동역 SK 리더스뷰는 지상 최고 20층, 3개 동, 전용면적 84~99㎡ 총 378실 규모로 조성된다. 전 실이 선호도 높은 중대형 평면 위주로 구성된 데다, 아파트와 다름없는 4베이 판상형 설계를 도입해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입주민의 초기 비용 부담을 줄여주는 ‘풀 퍼니시드 시스템’도 강점이다. 삼성 비스포크 냉장고와 김치냉장고, 하이브리드 쿡탑, 시스템 에어컨 등이 기본으로 제공되며 주방 벽과 상판, 거실 아트월 등을 세라믹 타일로 마감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중문 역시 무상으로 시공된다.
단지 안에서 쇼핑과 여가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원스톱 라이프’도 가능할 전망이다. 단지 내에 약 1만5000㎡ 규모로 조성되는 판매시설은 녹지 공간을 접목한 '그리니티가든(그린·커뮤니티 가든)' 콘셉트로 꾸며진다. 이미 지하 1층은 전체 임대가 완료됐으며 입점 업종으로는 키즈카페와 캣카페, 소고기 다이닝, 캐주얼 푸드, 메디컬 피트니스 등이 예정돼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과 다양한 연령층을 아우르는 체험·생활형 공간으로 구성될 계획이다.
교육과 교통 여건도 우수하다. 천동초와 동신중이 가까워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며 강동구립도서관과 명일동 학원가 이용도 편리하다. 또한, 지하철 5호선 강동역과 길동역을 모두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 입지로 천호대로와 올림픽대로, 양재대로 등을 통한 서울 전역 이동도 수월하다.
생활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단지 앞 강동성심병원을 비롯해 현대백화점, 이마트, 롯데시네마, 천호동 상권 등이 가까우며 광나루한강공원과 올림픽공원, 길동생태공원, 강동그린웨이 등 풍부한 녹지공간도 이용할 수 있다.
인근에는 고덕비즈밸리와 강동첨단업무단지, 엔지니어링복합단지 등이 자리하고 있다. 직주근접을 원하는 실수요층의 배후 주거지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