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초등학생과 AI로 기후위기 도시 해법 찾는다

입력 2026-08-06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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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초등 6학년 72명 참여
AI 시뮬레이터로 해결책 검증
누적 참가 학생 16만명 돌파

▲제10회 에코 롱롱 Plus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의 기념사진 (코오롱)
▲제10회 에코 롱롱 Plus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의 기념사진 (코오롱)

코오롱그룹의 비영리 재단법인 꽃과어린왕자는 지난 4일부터 사흘간 서울 마곡 코오롱원앤온리타워에서 ‘제10회 에코 롱롱 Plus 캠프’를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캠프에는 전국 초등학교 6학년 학생 72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지반침하와 기습홍수, 열섬현상 등 도시의 기후위기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책을 제안했다.

자체 개발한 ‘AI 미래 도시 시뮬레이터’도 활용했다. 학생들이 아이디어를 입력하면 AI가 기술적 구현 가능성을 검토하고, 오염된 도시가 청정도시로 바뀌는 모습을 이미지로 구현하는 방식이다.

참가자들은 코오롱원앤온리타워의 태양광 패널과 지열 난방 시스템 등을 살펴보고, 전시체험관 ‘에코 롱롱 큐브’에서 수소·풍력·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의 원리도 체험했다.

2009년 시작된 에코 롱롱은 이동교육 차량과 전시체험관을 활용한 친환경 교육 사업이다. 지금까지 전국 2400여개 학교에서 학생 16만명 이상이 참여했다. 코오롱은 현재 수소전기트럭 기반의 신규 교육 차량도 제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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