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A파트너스, SK TNS 품는다…SPA 체결

입력 2026-08-03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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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펀드운용사(PE) KCA파트너스가 정보통신 인프라 시공업체 SK TNS를 인수한다. 거래금액은 3000억원대로 거론된다.

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알케미스트캐피탈파트너스는 KCA파트너스를 인수 대상자로 선정하고 이날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한 것으로 전해졌다. 매각주관사는 삼일PwC가 맡았다. 매각 대상은 알케미스트가 특수목적법인(SPC)을 통해 보유한 SK TNS 지분 100%다. 시장에서 거론되는 SK TNS의 매각가는 3000억원대다.

앞서 SK TNS 매각 주관사 삼일PwC는 우선협상대상자로 KCA파트너스 컨소시엄과 팬택C&I-이지스투자파트너스 컨소시엄 등 2곳을 선정했다. 매각 측은 복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가격과 거래 종결 가능성 등을 비교하며 협상을 이어왔다.

이번 인수전에서 KCA파트너스가 SK텔레콤의 통신망 구축 협력사인 F2텔레콤을 전략적투자자(SI)로 확보한 점을 높게 평가한 것으로 전해진다.

알케미스트는 2021년 SK에코플랜트로부터 SK TNS 지분 100%를 약 2826억원에 인수했다. 이번 거래가 예정대로 종결되면 알케미스트는 인수 약 5년 만에 SK TNS 투자금을 회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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