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백스, 포스코플로우 광양 CTS Yard 밀폐화 에어돔 EPC 사업 수주

입력 2026-07-31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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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백스 제공)
(모백스 제공)

모백스(대표 나동혁)가 대표사로 참여한 컨소시엄이 31일 약 200억 원 규모의 포스코플로우 광양 CTS Yard 밀폐화 에어돔 EPC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약 7만3300㎡ 규모의 에어돔을 구축해 광양제철소 CTS Yard 원료 야드를 밀폐하는 프로젝트다. 비산먼지를 저감하고 작업환경을 개선하는 친환경 산업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 목적이며 설계·조달·시공·시운전을 아우르는 종합 EPC 방식으로 추진된다.

모백스는 기계·토목·전기 분야 전문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했으며 대표사 중심의 프로젝트 통합관리 체계와 공종별 전문성을 기반으로 기술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대표사로 최종 선정됐다.

나동혁 대표는 "이번 선정은 에어돔 기술력뿐만 아니라 EPC 수행체계와 프로젝트 관리 역량을 종합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각 분야 전문기업과 긴밀한 협업을 통해 안전, 품질, 납기를 최우선 가치로 삼아 성공적인 프로젝트를 완수하겠다"고 전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에어돔 및 특수구조물 분야의 EPC 경쟁력을 강화하며 산업시설 밀폐화와 친환경 대공간 막구조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업계에서는 이번 사업을 국내 산업시설 에어돔 시장의 새로운 전환점으로 평가한다. 정부의 환경규제 강화와 탄소중립 정책, ESG 경영 확산에 따라 발전소·제철소·항만 등에서 석탄 및 원료 야드 밀폐화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어 대공간 에어돔 적용도 본격적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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