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숙, ‘보복운전’ 반복하던 매니저와 결국 결별한 사연

입력 2026-07-30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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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숙. (출처=유튜브 'VIVO TV-비보티비')
▲방송인 김숙. (출처=유튜브 'VIVO TV-비보티비')
방송인 김숙이 보복운전을 반복하던 과거 매니저에게 수차례 경고한 끝에 결국 함께 일하지 않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김숙은 29일 유튜브 채널 ‘VIVO TV-비보티비’에 공개된 ‘직업병 자랑대회’ 콘텐츠에서 운전대를 잡으면 욕설과 보복운전을 하는 예비 남편 때문에 고민이라는 사연을 소개했다.

사연자는 평소 다정한 예비 남편이 운전할 때면 쉽게 화를 내고, 자신이 타고 있는 사실을 모른 채 다른 차량을 향해 욕설과 보복운전을 한 적도 있다고 털어놨다.

이에 김숙은 “이걸 조상신이 도왔다고 하는 거다”라며 “기회다. 도망가라”고 단호하게 조언했다.

김숙은 자신도 비슷한 일을 겪었다며 과거 함께 일했던 매니저를 언급했다. 그는 “너무 착한데 운전할 때만 보복운전을 하는 친구였다”며 "자신이 차에 함께 타고 있을 때도 이 같은 행동을 했다"고 밝혔다.

김숙은 매니저가 다른 차량에 상향등을 켜는 모습을 보고 “왜 쌍라이트를 켜냐. 그냥 끼워주면 되지 않냐”고 여러 차례 만류했다고 설명했다. 매니저는 그때마다 사과했지만 같은 행동을 반복했다.

결국 김숙은 매니저와 더 이상 함께 일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그는 “내가 뒤에 타고 있는데도 몇 번을 하더라”며 참다못해 매니저에게 그만두라고 통보했다고 말했다.

이어 소속 회사에도 매니저를 교체해달라고 요청했다. 김숙은 당시 “나는 너 같이 운전하는 사람이랑 같이 일 못 한다”고 말했고 회사에서 곧바로 매니저를 바꿨다고 밝혔다.

이후 매니저의 운전 습관에 대한 이야기도 들었다. 김숙은 "회사 관계자로부터 해당 매니저가 차량을 험하게 다뤄 차가 자주 파손되고 긁혀 있었다는 말을 들었다"며 “절대 못 고칠 것 같다”고 말했다.

김숙은 예비 남편의 난폭한 운전 습관을 고민하는 사연자에게 "결혼 전 드러난 행동을 가볍게 넘겨서는 안 된다"는 취지로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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