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가 호남권 반도체 산업단지 전력공급을 앞당기기 위한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9일 서울 한강홍수통제소에서 지방정부, 한국전력공사,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이 참여하는 호남권 반도체 산단 전력공급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16일 기후부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와 한전이 호남권 반도체 전력공급 방안을 논의한 뒤 1단계 공급선로를 적기에 구축하기 위한 잠정안을 마련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회의에서는 세부 전력공급 방안 실무협의가 진행된다. 특히 1단계 공급선로 구축 기간 단축을 위해 필요한 지방정부와 유역(지방)환경청의 인허가 협조 사항에 대해 집중 논의할 계획이다.
이원주 기후부 에너지전환정책실장은 "이번 협의체는 기관 간 보이지 않는 칸막이를 제거해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다지는 중요한 자리"라며 "반도체 산단에 전력을 적기 공급할 수 있도록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의 역량을 총결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