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시황] 단기 금리 하락...중ㆍ장기 금리 상승

입력 2009-10-12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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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금리는 단기물들은 하락한 반면 중장기물들은 상승세를 이어나가며 상반된 모습을 보였다.

최근 금리 인상 우려로 인해 단기물들이 상대적으로 많이 급등한 것에 따른 경계 매물들이 쏟아지며 금리 하락폭이 컸다. 반면 중ㆍ장기물들은 상승세를 이어갔다.

12일 금융투자협회가 고시한 최종호가수익률은 국고 3년은 3bp 상승한 4.39%, 국고 5년은 10bp 상승한 4.87%을 기록했고 국고 1년의 5p 하락한 3.48%로 마감했다. 장기물인 10년물은 9bp 상승한 5.37%, 20년물은 9bp 상승한 5.59%로 각각 고시됐다.

통안증권 1년물은 8bp 하락한 3.47%, 2년물은 3bp 하락한 4.39%로 마감했다. 91일물 CD금리는 전일과 같은 2.81%, 91일물 CP금리는 1bp 상승한 2.96%로 고시됐다.

국채선물은 전일 미 국채 금리의 상승과 단기 급등에 따른 부담으로 소폭 하락한 109.04로 시작했다.전일 매수를 보였던 외국인이 하루 만에 매도로 전환하면서 낙폭이 확대됐다.

점심시간 이후 다소 반등이 나오는 모습이었으나 오후 2시 이후 다시 낙폭을 확대 시키며 저점을 붕괴시켰다.결국 국채선물 12월물은 16틱 하락한 108.90포인트로 끝났다.

국채선물을 투자주체별로 살펴보면 연기금이 1167계약, 증권선물 2453계약, 개인 100계약 각각 순매수를 기록했다. 반면 자산운용 219계약, 은행 83계약, 외국인 2072계약, 보험 1260계약 각각 순매도를 보였다.

거래량은 7만362계약을 기록해 전일에 비해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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