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명' 케이윌, 영탁&동준도 못 막았다⋯왕중왕전 2부 우승

입력 2026-07-25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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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2 '불후의 명곡' 캡처)
(출처=KBS2 '불후의 명곡' 캡처)

가수 케이윌이 11년 만에 왕 중의 왕으로 거듭났다.

25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은 지난주에 이어 2026년 왕중왕전 2부로 진행된 가운데 케이윌이 2부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케이윌은 “다른 거 준비한 건 없다. 혈혈단신 제 목소리로 좋은 무대를 만들어 보도록 하겠다”라며 11년 만의 왕중왕전 출연해 의지를 드러냈다.

오로지 홀로 무대에 오른 케이윌은 김건모의 ‘서울의 달’을 선곡해 ‘케이윌’다운 역대급 무대를 선보였고 무려 422점이라는 높은 점수로 린&조째즈를 재치고 1승을 차지했다.

케이윌의 점수는 다른 출연자들은 물론 케이윌 본인도 놀라게 했다. 그는 “앞 팀이 점수가 너무 높아서 점수판을 확인하고 놀랐다”라며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후 넥스지가 무대에 올라 우승을 노렸으나 실패했다. 김동준과 영탁도 10년의 약속을 내세우며 반격에 나섰으나 단 2점을 넘지 못해 우승을 차지하지 못했다.

결국 왕중왕전 2부의 우승은 용감하게 홀로 무대에 오른 케이윌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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